괜찮은 와인 발견!!

사실 와인의 "와"자도 잘 모른다. 그냥 포도주 냄새만 나면 이게 와인이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였다. 그리고 한때는 입맛에 달달하지 않으면 와인이 아니다 맛이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캐쥬얼 와인이나 왠지 감미료가 들어있는 듯한 와인이 입에서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얼마전에 집근처 홈X버에 갔다. 다른 대형 마트와 달리 여긴 와인셀러에 다양한 와인들이
많아서 여러번 구경차 가봤다. 일만원 안팎의 저렴한 와인만을 고집하기에 저가 와인을
둘러보다가 Sweet과 Dry의 막대에서 Dry쪽에 가까운 프랑스산 와인이 눈에 들어 왔다.

가격 6,900원 !!! Jean Toutal Cabernet Sauvignon 2005 바로 이 녀석이었다.



내 주관적인 입맛에는 너무나도 좋다. 빛이 통과하지 않는 진한 루비빛 한잔에
행복을 느꼈다. 앞으로 다른 더 좋은 와인을 마셔보기 전까지는 이 녀석을 쭈욱
사랑해줄 것 같은 예감이다.

by nerd | 2007/07/14 13:20 | My life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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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ylan at 2007/07/14 13:27
비정규직때문에 홈에버 미웠는데 허허..가봐야 하나 싶군요^^; 근데 와인 이름들은 저 긴걸 다 외워 찾으시나요? 아니면 짧게 줄여서 말하는 방법이 있나요? -_-a
Commented by nerd at 2007/07/14 13:47
카베르네 쇼비뇽인데 그냥 까쏘라고도 부르던데요. ^^
Commented by 아네스라 at 2007/07/14 16:17
오..저도 와인 좋아하는데, 집에 마주앙 모젤(독일산)꺼 사놓고 먹고있습니다. ㅋ 와인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고(집에서 마실 경우; ) ^^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7/16 22:48
와인 취향이 점점 바뀌어져 가시는 것입니다^^ 입맛에 맞는 와인을 발견하면 무척 기쁘잖아요.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사특마녀 at 2007/07/18 22:20
맛나 보여요... 와인은 너무 단 것도 싫고, 너무 드라이 한 것도 싫고....
딱 그 사이에 있는 게 좋더라구요...^^
물론, 공짜일 때가 제일 좋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부모님이 숨겨둔 와인 한병....
요런 것 정말 맛나용~~~~^^
[물론, 그 후로는 그 친구 만나기가 힘들다나 뭐라나...^^]
Commented by 감자더미 at 2007/07/19 18:19
오오오+ㅇ+ 와인 정보 잘보고 가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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